스마트 장비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
스마트 장비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3.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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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정밀예찰 자료수집으로 감염지역의 변화를 파악한 후 피해확산 방지 및 방제성과를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초기발견, 감염지역의 특성에 따라 확산정도의 차이가 예측되면 산림병해충의 주요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제를 계획하고 월 1회 이상 GPS 기능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수행하고 있다.

정밀예찰 주요항목으로는 산림병해충명, GPS 좌표, 감염정도(경,중,심), 감염부위, 감염방향, 해발고도 등이며, 산림청에서 개발한 현장업무지원 프로그램과 보급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시범지역(대전, 논산, 금산) 적용을 통해 추가항목을 요청·보완한 후 특화된 산림병해충 앱(SW)으로 개선하여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산림청은 GPS 분야의 선두적인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은 부서 인력으로 국토 64%의 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휴대용 스마트 장비의 앱 개발·보급함에 따라 산림병해충외 타 분야에서도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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