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부여·청양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고향 발전 위해 지역 새인물 위해 용퇴

그간 후보자로 거명되던 김 변호사는 현재 재경부여군민회장, 대한공증인협회장(겸 아시아 회장), 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낙후한 우리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후진을 위하여 길을 비켜 주려고 한다”면서 “그러나 충청인, 부여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 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변호사는 “우리의 고향이 선거 때만 되면 민심이 흐트러지는 등 마음이 아프다”고 지적하면서 “진정 부여 발전을 위해 부여인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인물이 많아 용퇴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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