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2013년 봄철 나무심기 적지적수 심의회 실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봄철 나무심기사업의 활착률 향상과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부여관리소 회의실에서 2013년 조림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심의회는 업무 노하우가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임업직 공무원과 산림기술사가 한자리에 모여 산림청에서 개발한 적지적수도를 비교 검토하여 산지특성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고 적정하게 배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림 적지적수심의회는 다양한 조림 수종을 적지적수에 맞게 배치하고 조림설계·감리 지침에 부합한 실시설계가 되도록 토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조림 적지적수 심의회를 통하여 산지지형과 입지에 적합한 적지적수 조림으로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과 아울러 활착률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내수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올해 주요사업비 예산액의 65% 이상을 조기집행 할 계획으로 사유림매수, 숲가꾸기, 임도, 사방 등 주요사업비 예산 151억 중 상반기에 98억 이상을 오는 6월 말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면적 임야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신청지에 대한 발 빠른 현장확인은 물론 계약 및 대금집행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관리소는 재정집행 점검회의, 재정집행관리 전담반을 가동·운영하고 수시로 실적을 점검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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