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부여경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부여경찰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3.12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요양병원 찾아 소외된 노인상대 봉사활동 펼쳐
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 백강지구대(경감 강희창)는 지난 5일 백강지구대 경찰관 10명과 부여 소재 진미용실·반도미용실 원장과 함께 부여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ㅇㅇ 21c부여신문

이날 방문은 치매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90여명을 상대로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이발과 안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또한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에서는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치매, 지체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거주지역 위주로 순찰노선을 정하여 1일1회씩 집을 방문해 대화 및 건강 확인 등을 체크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희창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백강지구대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적약자 거주지를 순찰노선으로하는 ‘치유의 길’을 적극 추진·운용하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