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조합장 허태원, 사진)은 지난 달 30일 부산자갈치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조합원들과 함께 굿뜨래 양송이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도 굿뜨래 통합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동부여 양송이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해 한국 머시그린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설립과 함께 굿뜨래 양송이 브랜드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로 명실상부한 전국 양송이 재배지역으로서 위치를 공고히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와 부여군 관계자 및 동부여농협 조합원 150여 명이 함께해 380만 부산광역시 소비시장에 굿뜨래 브랜드 정착 및 양송이버섯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홍보에 뜻을 모았다동부여농협 허태원 조합장은 “전국 생산량의 반을 차지하는 동부여농협이 이제 서울과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 2위 인구를 가진 부산에서도 인지도를 높여 양송이 거점산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해야한다”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확대를 열어 우리 양송이 재배농가의 소득도 300억 원의 거대한 양송이 시장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부여군의 명품 농산물로 더욱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