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 실종장애인 위한 민·관 합동 수색
실종 신고 당일부터 헬기, 전경대를 동원 경찰인력, 협력단체, 주민 등 연인원 6000여명이 실종자 가옥 주변 및 인근 지역을 수색하였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부여경찰은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한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수색이 필요하다고 판단 경찰관 100명,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은산면 및 주민 200여명 총 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내지리 실종지적장애인의 집 뒤 망진산(해발 345m)에 대한 그물망식 정밀수색작업을 펼쳤다.
배병철 서장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은산면 실종지적장애인의 발견을 위해서 경찰인력을 총동원하여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한 실종자 발견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실종자 인상착의는 키160cm, 뚱뚱한 체격, 생머리에 뒷머리를 묶었고, 분홍색티를 입었으며 발견 등 제보 연락처는 ☎ 112 또는 부여경찰서 생활질서계(☎ 041-837-01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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