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구슬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구슬땀’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3.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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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회원 곳곳에서 쾌적환경 가꾸기 전개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남녀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부여서동공원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나라꽃 무궁화 나무심기’를 전개해 서동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했다.

ㅇ 21c부여신문

특히, 이날 전개된 ‘나라꽃 무궁화 나무심기’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Green Korea 운동(녹색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부여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매년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동공원에 무궁화 나무 2600주를 식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관계자는 “지난 해에도 무궁화 나무 2000주를 식재했으며, 나무 심고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무궁화 거리를 조성하여 서동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충절의 정신을 상징화 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규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기섭, 부녀회장 이유자)에서도 지난 4일부터 15일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암면 금강변 주변과 규암면 내 일원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영농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지역 환경 가꾸기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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