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주도해 나갈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제9회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미술공예에 관심이 있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동등자격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과 출품신청서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청장상 1명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1명, 우수상 5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특선과 입선자에게도 각각 상장을 수여하며, 특히 특선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의 특별전형에 응시할 기회가 부여된다. 상작은 5월 6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을 통해 발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전통문화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41-830-73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