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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부산물 산림용재로 재활용하다
임목부산물 산림용재로 재활용하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4.1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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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 마무리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화 변화에 대응하고 산속에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자원화하기 위한 정책일환으로 추진한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자원화 사업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다양한 산업용재(MDF·PB·펠릿원료 등)로 재활용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으로 얻은 결과를 사업원가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중부지방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데 활용한다.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은 원목만 수집·활용하는 기존사업과는 달리 전목(全木)수집으로 버려지는 가지와 후동목까지 수집 활용해 자원 이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통해 목재자원 이용·활성화의 계기 마련으로 산업용재 부족 해소는 물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발생소지를 완전 제거함과 아울러 산림경관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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