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충청남도 카누인의 밤 행사

이날 행사에는 충남카누협회 강용일 회장, 이용우 군수, 김종근 의장, 김태정 교육장, 정경훈 부여고교장, 양준모 고문을 비롯해 충남카누 선수 및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11년 연속 전국체전 불패신화를 창조한 충남카누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충남체육의 최고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부여군청을 비롯해 지역 중·고교 카누부는 국내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충남카누협회 강용일 회장은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훈련받고 있는 타 시도를 물리치고 전국체전 11연패를 일궈낸 우리 선수단에게 이 영광을 드린다”면서 “장비가 노후되고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된 마음과 정신력 또 실력으로 이를 극복해 불패신화를 계속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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