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들려주는 부여상권 이야기
소상공인이 들려주는 부여상권 이야기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5.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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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상공인회 이치영 회장 공직자 대상 특별 강의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군정발전의 토대가 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굿뜨래 자치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굿뜨래 자치대학에는 부여군소상공인회 이치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소상공인이 들려주는 부여상권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본 현재 부여상권의 문제점, 부여고객 트랜드의 변화 모습, 관광을 연계한 부여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여상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치영 회장은 부여상권 살리기의 포인트로 ▶상권 특화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상권 개편 ▶틈새 시장, 굿뜨래 상품, 특산물 등 부여만의 특성을 살리는 상권 조성 ▶관광객이 소비할 수 있도록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결 ▶집중 투자 ▶상인의 마인드 개선 ▶관광벨트화 등 인프라 구축을 뽑았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김열수 행정지원과장은 “고객을 최대한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이 곧 부여상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며 “고객의 트랜드를 읽어내고 지역 상인들과 힘을 모아 부여상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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