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추경 반영’ 국회 찾아 총력전
이날 충남과 대전, 세종지역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건의 자료를 전달한 박 부지사는 국회 각 상임위가 반영한 도 현안사업 추경이 예결위에서도 통과할 수 있도록 힘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각 상임위에 반영된 도 현안사업 및 정부 추경예산액은 ▲바지락 폐사어장 회복사업 지원 20억원 ▲ICT분야 산업인력 양성사업 30억원 ▲청년·시니어 창업 지원 25억원 ▲자동차 고감성 통합인테리어산업 육성 98억원 ▲당진 송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250억원 ▲홍성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30억원 ▲천안 제3산단 진입도로 개설 4억원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개설 지원 100억원 ▲지방관리 무역항 순찰선 건조 2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 76억원 ▲합덕∼우강 국지도 건립 88억원 ▲강경∼연무 국지도 건설 70억원 ▲선장∼염치 국지도 건설 80억원 ▲보령 성주 우회도로 건설 20억원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추진 238억원 등이다.
박 부지사는 이와 함께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충청향우회에 참석, 경제 분야 주요도정을 설명하고 신성장 동력 사업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도 국회를 방문한 박 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도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 자료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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