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벌채 사업 시 수익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산림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임목수확 설계·감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목재의 이용가치 증대, 벌채시 훼손 최소화, 국산재의 안정적 공급, 전문 기술·기능인의 고용 확대, 임목수확 기반시설 정비 등을 기본 목표로 추진되며, 이로 인해 설계·감리를 통해 벌채 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산림사업 품질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산 148번지 일원에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효과적인 시범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임목수확 설계·감리 도입으로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아울러 효과적인 작업방법을 통하여 경제적인 임목수확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