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시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 확립
재해시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 확립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5.28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국유림,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실 운영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사방댐 6개를 상반기에 모두 완공하고, 산지사방 및 계류보전사업을 조기 완료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사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마대·비닐 등 응급 복구용 수방자재를 확보하는 등 산림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우려 지역을 집중 조사하여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지정하고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강신원 소장은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