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송초,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 실시
합송초등학교(교장 유창열)는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 주간 운영 일환 ‘융합인재교육(STEAM)’수업을 실시했다.이번 공개 주간은 교원능력개발과 관련해 학부모 및 동료 교원의 학습지도 영역평가를 제공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운영될 ‘교육부요청 충청남도교육청지정 융합인재교육(STEAM) 시범학교’와 관련한 수업을 공개하여 학부모들의 융합인재교육(STEAM) 이해를 돕고자 중점을 두었다.
첫 수업은 지난달 21일 최지원 교사의 슬기로운 생활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를 주제로, 상황 제시, 배경지식 쌓기, 창의적 문제 해결방법 찾기, 문제 해결하기, 감성적 체험활동 단계로 수업이 진행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하며 평소와는 다른 수업 진행방식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열의를 표했다.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은 1주일 동안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평잡기의 원리를 이용한 모빌 만들기’‘태양의 고도에 알맞은 처마의 길이’ ‘친구를 위한 감성 LED방 꾸미기’ 등 수업이 공개됐고, 1, 5학년은 수업장학 컨설팅도 함께 실시돼 컨설턴트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받았다.
유창열 교장은 “이번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가정과 학교,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합송교육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