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초등학교(교장 이희열)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통일의지를 높이고자 제1회 통일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실시한 통일 교육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된 계기수업 자료를 활용해 통일도전 O·X퀴즈를 하고 북한 어린이가 좋아하는 노래와 북한말도 배우며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고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통일 스펀지, 통일 그림그리기, 통일 글쓰기 등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면서 하나된 한반도를 기쁨과 희망으로 그려냈고 작품을 복도에 전시함으로써 통일을 바라는 염원과 꿈을 공유했다.

이희열 교장은 “모두가 우리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른다면, 저마다 심은 통일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나 마침내 남한과 북한을 평화의 새가 노래하는 하나의 숲으로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