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정기 캠퍼스 견학’ 시행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지난 8일 교내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과 전통문화에 관한 소개, 진로 방향 조언 등을 해주는 ‘정기 캠퍼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내일’이 주관한 가운데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6개 학과별 실습실 참관, 숭례문 가마 등 캠퍼스 둘러보기, 질의 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문화재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진로와 대학생활 등에 관한 조언을 하며 멘토 역할도 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관계자는 “전통문화 계승과 전문인력 양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정기 캠퍼스 견학 참가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기 캠퍼스 견학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정기 캠퍼스 견학은 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 캠퍼스 투어-학교탐방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