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초등학교(교장 오대선) 독서동아리부 6명의 학생들은 지난 11일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서울 책방나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책방나들이는 학생들 독서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좋은 책을 고르는 능력을 길러 독서 생활화 증진에 기여하는 자기주도적 독서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이후 서울 국립과학관,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덕수궁, 숭례문 등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과 연계·실시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를 높였으며,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학교 동아리활동 예산에서 지원함으로써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오대선 교장은 “책방나들이 경험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책을 즐겨 읽는 학생으로 이끌 것이며 미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