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동문, 후배 위한 강연 가져
김동한 동문, 후배 위한 강연 가져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6.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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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중, 동문 초청 특강서 진로설계 중요성 역설
ㄴ 21c부여신문
백제중학교(교장 최영문)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에서 동문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특강을 실시한 김동한(사진) 변호사는 백제중 30회 졸업생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성공한 직업인’의 길을 역동적으로 걷고 있는 동문이다.

지난 5일 실시한 진로직업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설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울러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특강이다.

강의를 통해 김동한 변호사는 “자신의 미래 설계는 가능한 빠를수록 좋으며,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미와 적성을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특정 직업의 군들이 바뀌면서 다양한 직업에서 우수한 인재가 필요한 시대임을 역설했다.

아울러 “성실한 자세로 투철하게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후배들이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말하며 후배들에게 직업 설계에 대하여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며, 김동한 동문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노력’ 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 후 학생들은 ‘성공한 직업인 활동지’를 통해 성공의 과정, 진로선택 과정, 직업생활 모습, 고난 극복의 원동력, 닮고 싶은 점, 실천 계획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김미수(1) 학생은 “공부만 잘하면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좀더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 강의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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