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1:55 (수)
재경임천면민회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재경임천면민회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 21c부여신문
  • 승인 2011.12.23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덕순' 신임회장 선출, 5백여명 참석, 향우들 화합의 시간
‘송구영신’ 축하케이크 자르기. 21c부여신문

재경임천면민회(회장 장동호)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서울시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재경임천면민회 장동호 회장, 서기창·윤여찬·이강욱·조남길·신송길·박동순·조영옥 명예회장, 성열각 상임고문, 이동섭·김옥현·유건상·이동직·윤도수·권오준·김기준·정추자 고문, 이진삼 국회의원, 이흥우 임천면장, 최충규 군의원, 이석기 임천면 번영회장, 박정숙 임천어린이집원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송복섭 회장, 성흥산악회 김철수 산악대장, 벽산그룹 (주)하츠 유세종 부회장 등 향우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그동안 재경임천면민회 발전에 공헌을 해온 서기창 명예회장, 류희수 감사에게 공로패를, 이석기 임천면 번영회장과 이순옥 임천면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90세 시부모의 병간호를 해오며 전국 제일의 효자군 명성을 빛내고 있는 임천면 백현미 씨에게 효 실천의 귀감으로 효행패를 전달했고, 명예 임천면장으로 위촉된 박동순 명예회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장동호 회장은 “지난 10월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체육대회에서 우리 임천면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고, 2년 전 이 자리에서 회장에 선출됐을 때 무거운 책임감으로 양 어깨가 무거웠는데 벌써 임기를 마치게 됐다”면서 “성흥산악회의 활발한 활동, 임천면 번영회, 이장단, 부녀회, 풍물단 등에서 늘 향우들과 함께해 주시어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전국 최고의 면민회로 늘 부러움을 사게 됐으며 또 이 전통을 이어가게 돼 무한한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장덕순 향우를 추대했다. 신임 장덕순 회장은 “그동안 재경임천면민회는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했고, 또 최고의 면민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면민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향우들은 고향 임천에서 온 선후배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며 임천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충규 부여군의원, 장동호 회장 동기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조남길 전 총재가 서명을 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장동호 회장, 장덕순 신임회장, 벽산그룹 유세종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21c부여신문

장덕순 신임회장과 장동호 회장 21c부여신문

서기창 명예회장이 공로패를 받고 있다. 21c부여신문

류희수 감사가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효행패를 받고 있는 백현미씨 21c부여신문

이석기 임천면 번영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21c부여신문

임천면 새마을부녀회 이순옥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21c부여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