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한 토목사업은 사방댐 신설 6곳, 사방댐 준설 2곳, 계류보전사업 2.0km, 산지사방 1.4ha, 산림복원 0.8ha 등이며, 본격적인 우기 이전에 사업을 모두 완료해 재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사방댐은 계류의 침식을 방지하고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토석과 유목 등의 하류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까지 46개가 설치됐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강신원 소장은 “자연재해나 기상이변 등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에 설치한 사방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국민들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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