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박사의 경영 노하우 특강’
‘경영학 박사의 경영 노하우 특강’
  • 21c부여신문
  • 승인 2011.12.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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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그룹 (주)하츠 유세종 부회장 부여지체장애인협회 경영고문 위촉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지회장·이경학·이하 부여지장협)는 지난 달 24일 벽산그룹 (주)하츠 유세종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유세종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저에게 어렵고 힘든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최선을 다해 장애회원님들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 회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고향 부여에서 성장과정을 설명하며 “어머님의 대한 자식된 도리로서 하기 싫은 것을 의무적으로만 따르다가 남들도 가는 대학을 입학하는 것을 소원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에 늦게나마 열심히 공부를 하여 경영학 박사의 학위를 받았고 어머님은 자식에 대한 소원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이게 바로 자식된 도리의 효도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자리에 참석한 임·회원님들에게 부탁한다며 “‘어느 누구나 무었을 원할 때 누군가 도움을 주겠지’ 생각하는 것은 막연이 기다려야하는 것이기에 나의 장점을 살려 용기있게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각종 정보를 찾고 특히 인터넷을 통하여 원하는 곳이 있으면 10번 100번이라도 당당히 요청하고 찾아 줄 것을 외친다면 문제는 열리게 되며 그것이 성공의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는 지금도 약자의 편보다는 강자의 편이 현실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장애인의 복지권리를 찾고자 하려면 불협화음보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의 성공도 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부여지장협도 여러분의 힘에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면서 강의를 마쳤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는 유세종 부회장을 고문을 위촉하며 경영학 박사의 노하우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는 유세종 부회장을 고문을 위촉하며 경영학 박사의 노하우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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