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여군민회(회장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아시아공증인협회장) 2013년 제1차 회장단 ·이사 연석회의가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환 회장, 천갑병·신영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및 이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만환 사무총장으로부터 구성원 소개에 이어 2013년 경과보고(제33차 문화유적답사), 토의 안건으로는 오는 10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40회 부여군민체육대회 참가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의에서 군민체육대회에 참가를 최종 결정했고, 회원들은 지난해의 예를 들며 재경부여군민회 회장단에 대한 개막식 의전에 대하여 부여군의 사전 준비 요청과 예우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재경부여군민회 김진환 회장은 “항상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토록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 가을에 예정인 가장 큰 행사를 앞두고 지난해에는 음악회와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했고, 올해에는 군민체육대회에 재경부여군민회가 참석하기로 결정했으니 각 읍·면민회에서도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님들의 의견을 회장단에서 부여군에 잘 전달해 재경부여군민회가 그 위상을 제대로 정립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무더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군민회 발전에 더 큰 애정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문표 전 오산대 총장은 이날 ‘시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향우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