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초 류미선 교사,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
충화초 류미선 교사,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7.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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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교직생활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 펼치며 참다운 스승상 정립
충화초등학교(교장 정희순)에서 근무하고 있는 류미선 교사가 2013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모범공무원은 평소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공직자를 발굴·포상하여 공직사회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정부 포상이다.

류미선 교사는 1990년 교직에 몸을 담은 이후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2세 교육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2009년 충화초등학교 부임 후 담임과 방과후부장, 교무부장을 겸임하면서 농촌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돌봄교육, 방과후교육, 토요휴업일 교육, 방학캠프 운영을 통해 농어촌교육을 개선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도학교평가 최우수교와 교육과정 심사 우수교로 지정받는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이 선정 사유이다.

정희순 교장은 “류미선 교사는 교직원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저경력 교사의 멘토활동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불우학생에 대한 정 기부, 교육기부 실천에 앞장서는 등 밤낮없이 학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교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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