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신간 자료 4천여권 새로이 비치
부여도서관은 신간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등 약 3948권(일반 2253권, 아동 1695권)을 자료실에 새로이 비치했다. 새로 입수된 도서는 이용자 희망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의 추천도서 목록,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도서, 교과 관련 도서,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방식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는 지식 정보 자료를 구입했다.
부여군에서 자료구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새로 구입한 자료는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실 내에 다문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다문화 가족의 독서를 통한 사회 적응을 돕고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10만 장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부여도서관은 부여 지역 유일의 도서관으로서 열악한 시설 및 부족한 예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독서 진흥, 문화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 증진에 힘쓴 바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제45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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