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기념식 행사 및 부여군의회 직접 찾아 캠페인 펼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을용)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지난 4, 5일 이틀간 여성주간기념식 및 부여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4일에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청렴 홍보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방안 및 학교폭력 예방, 불법 찬조금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5일에는 제18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를 직접 방문하여 의원들을 상대로 청렴 서약서를 받고, 청렴 설문지 작성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백병숙 팀장은 “청렴 사회 속에서 어머니의 따뜻한 감성이 함께한다는 점을 알리고 이로 인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틀간의 캠페인은 지역 학부모와 군민의 우수한 청렴 의식을 전국 단위로 전파해 학교폭력의 사회문제로 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하고 어머니의 청렴한 가치관이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이어져 가정-학교-지역 사회 모두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는 부여군 학부모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부여교육지원청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도 지역 사회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 확산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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