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초, 호연지기 키우는 수련활동
초촌초, 호연지기 키우는 수련활동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7.1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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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이존영)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부여 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고 협동심을 다지며 체력훈련을 했다. 이날 모든 활동은 조별로 이루어졌으며, 조장·조원들 모두가 하나되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련활동 중 창작공예 체험활동으로 오리 피리를 만들고 한마음 제기차기를 통해 협동단결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함께 한 장기자랑은 학생들의 끼와 에너지를 맘껏 발휘했다.

이존영 교장은 “학생들은 그동안 너무 가까워서 느끼지 못했던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사랑,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짧은 일정이 아쉬웠지만 누구 한 사람 다친데 없이 낙오된 사람 없이 정말 즐겁게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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