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장애체험특집 녹음 위한 KBS 방송국 방문
석성초등학교(교장 오대선) 5학년 6명의 학생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을 방문해 장웅 아나운서를 인터뷰하고 같이 방송 녹음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개최한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 대한민국 1교시를 청취하고 응모한 청취록 부분에서 최우수상으로 충청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성민 학생을 대상으로, KBS라디오 특집 프로그램 녹음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아 전서영 교사와 김성민 학생이 참여한 특집 프로그램 녹음이 이루어졌다.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과 가작을 받은 이다은 학생과 김선철 학생 외 5학년 학생 6명 전원이 KBS를 방문하여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녹음을 마친 김성민 학생은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렸지만 라디오를 통해 제 목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라며 전했다.
오대선 교장은 “방송매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석성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음된 내용은 지난 8일 KBS라디오를 통해 9시부터 전국방송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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