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초, 여름철 안전예방 교육 실시
충화초등학교(교장 정희순)에서는 지난달 2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 사회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충화면은 예로부터 농사에 쓸 물을 모아 두는 크고 작은 저수지를 만들어져서 활용되어 왔는데 이날 지역에 있는 저수지와 위험장소를 순찰하고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활동을 한 후 최승기 치안센터장으로부터 저수지에서 수영금지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은 후 안전생활을 다짐하는 캠페인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화지역의 치안센터, 엄마순찰대가 연합하여 함께 활동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유정자 엄마순찰대장은 “우리지역의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자세를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교육에 참여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지역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희순 교장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우리의 생명이며, 이 생명은 단 한 개뿐으로 우리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갖고 지켜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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