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박시후 응원 서명운동 ‘부여신문에 메일’, 전세계 팬클럽 ‘박시후 복귀 따뜻하게 기다린다…’
지난달 박시후의 사건이 완전 종결된 보도가 나가고 본지 황규산 대표의 칼럼이 연재되자 일본의 박시후 팬들이 ‘정의는 박시후에게! 박시후를 우리들에게! 응원 캠페인 서명운동’이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21세기 부여신문의 이메일을 통해 서명운동을 보내오면서 벌써 5일만에 1백여통의 이메일이 수신되고 있다. 보통 1통의 이메일에 적게는 3~8명이 동반서명했으며, 많게는 수십여명까지 동참해 현재 수신된 이메일에 서명한 팬들은 이미 1천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박시후가 미국에서 일본 팬들을 위한 화보촬영과 함께 독서를 하면서 충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를 그의 인기가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에는 일본 팬들에 이어 중국과 동남아권에서도 서명운동이 확산된 것으로 보여지는 이메일이 수신되고 있다.
본지 황규산 대표이사는 “지난 봄에는 박시후의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위한 서명운동이 팬들로부터 시작해 큰 이슈가 되었으나, 이번에는 박시후 응원 서명운동이 시작될 줄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본지에 내가 쓴 칼럼을 박시후의 전세계 팬들이 인터넷 ‘e 부여신문’을 통해 읽으면서 서명운동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후 팬카페에도 ‘e 부여신문’을 직접 방문할 수 있고, 또 e 부여신문을 포털에서도 찾아 방문하는 전세계 박시후의 팬들이 하루에도 수십여명을 넘어 한 달에 수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백제고도 부여’를 홍보하는 데 더 큰 주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팬들이 직접 보내온 이메일의 일본어 버전과 직접 작성한 한글 버전을 원본으로 공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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