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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인삼농협, 수출 100만달러 돌파
백제인삼농협, 수출 100만달러 돌파
  • 21c부여신문
  • 승인 2011.12.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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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시설 현대화 기반으로 고품질 홍삼수출
ss 21c부여신문
백제인삼농협(조합장 신동석, 사진)이 가공시설현대화 기반과 백제 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열망으로 올해 홍삼 100만 달러 수출을 이뤄냈다. 백제인삼농협은 국내의 안정적인 시장확보를 바탕으로 올 초부터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해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백제인삼농협은 우수한 원료확보에 힘써 왔으며, 홍삼의 품질을 좌우하는 원료인 수삼을 인삼의 결실 최적 완숙기인 10월 중순부터 1개월간 수매해 현대화된 최신 가공시설과 백제인삼농협만의 가공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홍삼을 생산, 수출확대 및 가공제품을 생산해 왔다.

신동석 조합장은 “총 21억 원 사업비로 추진한 가공시설 현대화에 힘입어 조합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전년 말부터 바이어를 초청, 안전성이 확인된 고품질 홍삼이라 는 믿음과 신뢰를 주었기에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1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발판삼아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백제 인삼·홍삼의 착한 가격 실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의, 보다 건강한 하루를 캐치프레이즈로 ‘국민홍삼시대’를 열어가고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수한 백제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히 한미 FTA에 대응해 인삼 경작농가에 우량종묘 보급 등 재배환경 개선 지원으로 인삼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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