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백제왕도를 달린다’
‘자전거 타고 백제왕도를 달린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8.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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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여군지부, 기와마을에 체험용 자전거 전달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용기)는 지난 9일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에 위치한 팜스테이마을인 기와마을(대표 정하진)에 김정식 부여농협조합장과 마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문화체험용 자전거 21대와 안전보호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ㄴ 21c부여신문

농협이 육성하는 팜스테이(farm stay)는 체험관광객이 군내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촌생활 문화체험과 마을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체험관광 및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는 복합적인 관광으로의 시대변화에 부응하여 도시민에게 건전하고 알뜰한 휴가 제공과 더불어 농업 농촌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용기 지부장은 “기와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들과 가족단위 농촌 체험객들이 자전거를 타며 백제의 고도인 부여 지역 문화와 풍경을 즐기면서 1400여년 전 백제의 향수와 함께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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