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폐기물 수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방치폐기물 수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8.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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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방치쓰레기 8톤 처리
은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은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전지역 방치폐기물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ㄱ 21c부여신문

이날 폐기물 대청소는 국토공원화 사업과 연계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해 쓰레기 약 8톤을 처리했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자원 절약에도 적극 앞장섰다.

또 대청소를 통해 마을 미관을 해치던 방치폐기물 처리로 아름다운 은산면 조성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관광객은 물론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출향 인사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 지역 주민은 “우리가 버린 폐기물을 청소해줘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깨끗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현 은산면장은 “큰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역사문화 관광도시 부여군 이미지에 걸맞도록 월 1회 이상 방치폐기물 수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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