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까지 강의 및 유적지 답사 등 진행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오는 11월 20일까지 2·4주 수요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하반기 ‘수요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반기 ‘수요문화 아카데미’는 백제문화와 특별전을 주제로 한 강의와 문화유적지 답사 등 총 7회로 운영된다.강의는 현재 전시되고 있는 테마전 ‘유물에 담긴 과학 이야기’와 백제문화제 기간 중 개최될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특강과 국립부여박물관의 ‘야외 석조유물’ 및 ‘백제문화의 일본 전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전문가의 현실감 있는 현장 강의와 함께하는 ‘백제 절터 돌아보기’ 및 ‘청송지역 유적지 답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줄 하반기 ‘수요문화 아카데미’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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