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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여군정 11. 행정지원과
2013 부여군정 11. 행정지원과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3.09.0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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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상생·협력 자치군정 경쟁력 강화로 군정발전 견인

<연재순서>
①기획감사실 ②주민생활지원과 ③건설재난과 ④문화관광과 ⑤공원산림과
⑥재무과 ⑦도시건축과 ⑧경제진흥과 ⑨수자원개발과 ⑩농정과

21세기 부여신문은 계사년 창간 9주년을 맞이하여 부여군 행정의 업무와 시책 등 추진 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 실·과·소·읍·면별 특징을 찾아가는 기획 취재를 연재하기로 했다. 각 실·과·소·읍·면별 연재는 무순으로 기재한다. -편집자 주 -

부여군 행정지원과는 민선5기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건설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군정의 주인인 군민과의 벽을 허물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최고의 일류 자치군정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로서 행정, 서무, 교육협력, 공보담당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행정 실현,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 직원 간의 소통과 상호이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공무원 육성, 국내외 교류와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운영,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군정홍보 등을 실시하여 자치군정 경쟁력 강화는 물론 각 부서의 성과창출을 위하여 지원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면 송암2리 경로당 현장방문 21c부여신문

내산 월명산농원 현장방문 21c부여신문

▶ 첫째, 소통하는 군민 체감행정

2013 군정의 기본방향과 살림살이를 군민에게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부여군은 2013 읍면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이는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영농과 생산 그리고 소외현장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결하는 등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올해 읍면 연두방문은 종전의 단순한 대화에서 탈피해 각 읍면 노인회관을 찾아 어르신을 뵙고 토마토, 미니장미, 딸기,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농가 등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두순방에는 이장단, 총화협의회, 다문화가족, 귀농인대표, 기업인, 행복모니터단, 작목반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해당 읍면의 미래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정책토론장을 만들어 민선5기 군정시책을 추진하는데 생산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키 위해 효자·효부 및 3대 가정과의 간담회와 농업회사법인 등 대표자 및 남녀 농업경영인 대표와의 간담회 등 각계각층과 19회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2013 한마음(강원)여행 21c부여신문

▶ 둘째,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부여군은 공무원의 화합과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부여군 공무원 화합한마당’을 매년 개최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팀워크 향상으로 군정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대상자를 카누선수 및 국악단원과 2년이상 기간제 근로자까지 확대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미취학자녀 188명에 대한 보육수당 지원, 야구동호회 등 18개 취미클럽 지원했다. 특히, 일과 가정, 삶의 조화를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롯데리조트 등 회원권을 추가 확보하여 가족과 함께 재충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행정지원과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일원으로 1박2일 동안 문화유적지 및 관광단지를 방문하여 서로가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분담마을의 수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실의에 빠져 있는 농가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도 했다.

앞으로도 군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함으로서 업무의 능률을 제고하여 나갈 계획이다.

제51회 굿뜨래 자치대학 나소열 서천군수 강연 21c부여신문

▶ 셋째, 직원 역량개발 맞춤형 교육훈련

부여군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행정의 선진화와 군정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인적자원 개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행정직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임한 선배공직자와 함께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고, 새내기 공무원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2012년 이후 신규 임용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만이 갖는 특성화된 역사문화 교육과 현장 탐방의 기회를 가졌으며, 시설직 등 기타 직렬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부여군 미래를 견인해 나갈 역량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교양을 쌓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매월 1회 굿뜨래 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 강사의 ‘매력적인 사람의 공통점’이라는 주제와 한국소셜미디어 진흥원 최재용 원장의 ‘SNS를 활용한 부여홍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굿뜨래 자치대학을 운영하여 많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직원역량 개발을 위해 연중 상시학습을 운영하고 자율적인 학습동아리 운영, 지적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통신 위탁 교육과 사이버 교육, 현장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무능력과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스트 안 데 마스(Horst aan de Maas)시 농업기술센터 방문 21c부여신문

중국 낙양 방문 21c부여신문

▶ 넷째,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성화

부여군은 다양한 국내·외 교류로 상호 협력하면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에도 서울특별시 중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문화·경제·행정 등 각 분야에서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 등 지식의 정보교환은 물론 굿뜨래 농·특산품 등의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 중구 외에도 양천구, 강남구, 강동구, 경기도 군포시, 대구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히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네덜란드 호스트 안 데 마스(Horst aan de Maas)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여를 방문하여 두 도시간 공동번영을 위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국제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부여군 성장동력의 한 축인 농축산업 분야 신기술 도입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축산업을 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더불어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 역사문화를 유럽에 홍보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972년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명일향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중국 허난성 뤄양시(낙양시), 일본 다자이후시(태재부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해 상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SNS 홍보이벤트 21c부여신문

▶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군정홍보

부여군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대에 발맞추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새롭게 개정하고, 트위터 팔로잉, 페이스북 친구맺기 및 각종 소식과 문화예술, 각종 축제, 군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하고 페친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부여군의 SNS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제11회 부여서동연꽃 축제장에서 ‘부여군 SNS가 떴다. 궁남지에서 보물도 찾고 수박도 먹자’라는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연꽃축제의 성공기원은 물론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군정홍보를 실시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하도록 하고, 각종 교육 및 이벤트, UCC 영상,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해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행정지원과 김열수 과장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건설’을 위하여 내부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화합한마당 운영과 휴양시설을 확충하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성화 교육은 물론 평생학습도시의 면모에 걸맞은 전인 교육을 실시 군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구축하는 등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상반기 주요 성과
□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체계 구축
- 읍면 연두방문 : 16회 1600명
-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 19회 520명
□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힐링캠프 운영: 2회 71명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치유
- 업무담당 공무원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기반구축
□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대상자 확대
- 카누선수, 2년 이상 기간제 근로자(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
□ 행정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 운영
- 행정수행능력 제고를 위한 8·9급 공무원 직렬별 직무교육 : 4회 127명


■ 하반기 역점 계획
□ 행정의 주 고객인 군민과 고감도 소통행정 지속 추진
□ 활력 충전을 위한 공무원 화합 한마당 개최 : 10월중
□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역량 강화 및 상시학습 체계 구축
□ 교육인프라 확충 및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발표회
□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홍보영상 및 군정소식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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