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 프로젝트’ 6개 분야 17개 실천과제 제시
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패러다임인 ‘지역희망 프로젝트’ 충청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시·도를 순회하며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의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설명회로 충청지역의 지역발전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한편, 지역희망 프로젝트는 그간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주민이 안고있는 문제해결에는 충분히 다가서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정책으로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새정부 지역발전정책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
▲지역행복생활권 기반 확충
①지역중심지 활력 증진
②주민체감 생활환경 개선
③주민 주도·협력 발전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회복
④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지역산업정책을 전환
⑤지역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⑥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육성
⑦농어촌 일자리 확충
▲교육여건 개선, 창의적 인재 양성
⑧지방 초중고교 교육여건 개선
⑨지방 대학 특성화
⑩지역인재와 기업의 선순환 성장
▲지역문화 융성, 생태 복원
⑪문화역량 강화 및 특성화 발전
⑫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⑬생태·자연환경 보존 활용
▲사각 없는 지역 복지·의료
⑭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
⑮취약지역 공공의료체계 정비
▲지역균형발전 시책 지속 추진
⑰혁신도시·세종시 보완 발전·지역공약 이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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