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환의 신 부여팔경’ 유투브 동영상 화제

윤재환의 신 부여팔경은 출간하면서부터 백제왕도 부여를 전국에서 가장 품위 있고, 볼 것 많고, 유서 깊은 관광지로 격상시켜 놓았으며, 저자 윤재환(사진) 씨는 서울과 부여에서 초청 강연회 및 답사 안내 등을 펼치며 중앙일간지에서 ‘지자체를 새롭게 조망하는 방법론’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윤 작가는 오프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신 부여팔경을 동영상으로 만들며 국민 누구나 손에 쥔 스마트 폰을 활용해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온라인 유튜브 동영상으로 부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제1경 ‘금성산 조망’, 제2경 ‘부소산 산책’, 제3경 ‘백제탑 석조’, 제4경 ‘궁남지 연꽃’, 제5경 ‘무량사 매월당’, 제6경 ‘장하리 삼층석탑’, 제7경 ‘대조사 미륵보살’, 제8경 ‘주암리 은행나무’ 등 8테마로 구성된 신 부여팔경 동영상은 부여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 또 화가들이 해석한 모습과 만화가들이 해석한 모습 등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앵글로 비추어 봄으로써 부여를 다양하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제1경인 금성산 조망’의 경우 일제 강점기의 부여지도, 몇 십 년 전 부여 모습부터 최근 모습까지 다양한 예술가들이 동일시점에서 바라본 작품시각 등을 1분 여 짜리 동영상으로 만들어 선보이며 누구나 손쉽게 토박이가 들려주는 정겹고 깊숙한 부여의 속살을 가장 친근하게 영상으로 소개 받을 수 있게 했다.
신 부여팔경은 부여라는 테마를 ‘책’에서 ‘강연’으로 ‘답사’로 그리고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최근 문화계에 불고 있는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의 전형을 보여준 사례라 평가 받고 있다.
윤재환 작가는 “신 부여팔경을 책대로만 답사해도 부여를 둘러보는 데 최소한 1박2일이 걸린다. 그렇게 따라하다 보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부여가 책에서 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어 부여로의 재방문이 자연스럽게 약속되며, 이로 인해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21세기 부여신문과 함께 신 부여팔경 강연회와 답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환의 신 부여팔경은 유투브(http://www.youtube.com)에서 신 부여팔경 또는 부여팔경을 검색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e 부여신문에서도 볼 수 있다. 고향 부여를 외지에서 조용히 온 몸으로 홍보하고 있는 이가 있어 ‘부여는 아직도 행복하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