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치매특별등급 도입을 위한 6개 시범사업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외 시범사업 지역은 서울 노원구, 대구 달서구, 경기도 남양주시, 전북 익산시, 경남 거창군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여운익)에서는 이와 관련 지난 1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범사업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등급 외 A’ 판정자 중 치매 판정을 받은 어르신에 한하며, 대상자는 시범실시 지역 관할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 구비서류(시범사업 신청서, 의사진단서, 신분증 등)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여운영센터(☎ 041-830-818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