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군수(기초단체장부문), 유병기 의장(광역의원부문), 조세연 부의장(기초의원부문) 수상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평선·충청세종신문회장)는 지난 달 27일 연기군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2011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을 갖고 부문별 시상을 했다.지난 해에 이어 3회째로 풀뿌리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자를 위로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행정 등 각 분야에 대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용우 부여군수가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이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조세연 부여군의회 부의장이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부문에는 이명수(아산) 국회의원이 수상했고, 특별상에 조정근 인천충청향우회장과 오병열 국민건강보험대전본부장이 수상했다.
기초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굿뜨래 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명품농산물 브랜드 육성, 금강살리기사업 성공 추진,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4선의원으로 제7대 교육사회위원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해 9대 전반기 의장으로 충남도의회를 화합과 신뢰로 이끌어 오면서 충남도의회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시키며 높은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의회 조세연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지역에서 수도작을 경작하며 농민을 대변하고 있는 일꾼으로 제5대 부여군의회 전반기 사회산업위원장,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거쳐 부여군의회 부의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부여군은 이용우 군수, 유병기 도의회 의장, 조세연 군의회 부의장 등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행사장을 주도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