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조선일보 주관 전국 NIE대회 신문스크랩 부문 3위 수상
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고영숙)의 NIE동아리는 조선일보 제6회 전국 NIE대회 신문스크랩 부문 중 고등부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난 1일 조선일보 광화문 본사 미술관의 시상식에 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신문활용교육 공모전은 NIE동아리 중 추연화(2) 학생 외 4명의 학생들이 1년 넘도록 지속적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의 기사를 스크랩하고 의견을 정리하여 함께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
꿈과 끼를 찾아주는 부여여고 신문활용교육 동아리(Reader & Leader) 현재 1학년 5명, 2학년 12명, 3학년 17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1, 2학년 학생들은 이달 초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NIE 공모전과 한국신문협회 주관 ‘함께 신문읽기’공모전에도 참여했다.
이번 NIE 공모전을 지도한 라은선 교사는 우수지도 교사상을 수상했으며 “나에게 진정한 스승은 바로 학생들이다. 그리고 신문으로 인연이 된 동아리 학생들이 항상 꿈을 가지고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상현정 학생은“그동안 NIE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신장되고 신문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신문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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