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촌을 이끌 다문화가족
미래 농촌을 이끌 다문화가족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9.2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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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 성료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에 세도지역 다문화 40가족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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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으로 농촌지역에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체험과 농촌문화 이해를 통한 안정적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1200명씩을 선정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총 15기(교육생 1200명)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함양과 농촌 가족관계 증진, 한국문화와 한식 요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백승민 조합장은 “부여관내 살고있는 500여 다문화가족들이 농촌문화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촌미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데 농협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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