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 성료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에 세도지역 다문화 40가족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으로 농촌지역에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체험과 농촌문화 이해를 통한 안정적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1200명씩을 선정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총 15기(교육생 1200명)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함양과 농촌 가족관계 증진, 한국문화와 한식 요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백승민 조합장은 “부여관내 살고있는 500여 다문화가족들이 농촌문화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촌미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데 농협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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