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여군민회(군민회장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국제공증인협회 아시아 회장) 2013년 제2차 확대 임원회의가 지난달 12일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환 군민회장, 천갑병·신영주 수석부회장, 읍·면민회 회장단 및 임원, 고문, 자문위원,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등 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명지학원 설립이사인 유용근 이사장을 비롯해 민승 목사, 김홍조 중랑구 충청향우회장, 이만용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 등 원로 고문단들이 대거 참석해 회의를 빛내주었다.



천갑병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만환 사무총장의 구성원 소개, 김진환 군민회장의 인사 후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안건안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 상정된 제40회 부여군민 체육대회 참가의건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많은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부여인의 긍지를 드높이기로 결의했다.



김진환 군민회장은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제40회 부여군민 체육대회 참가에 각 읍·면민회에서는 바쁘고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모처럼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고향에서 우리 부여인이 모두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우리 재경부여군민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대학교 성재모 명예교수의 ‘동충하초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서울 조문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