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의 파수꾼!”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정만교) 임원 및 대원 워크숍이 지난달 2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유병기 도의원,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 이시준 부여경찰서장, 김종수·이경영·이삼례 군의원, 김영석 직전회장, 유인남 경기도 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연합대장 및 임원·대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노현배 교수의 ‘교통사고 사례분석과 안전운전’이란 주제로 제1강의가 시작됐고,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의 ‘도민행복과 섬김치안’이란 주제로 제2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KDB 산은 박보해 교육실장의 ‘성폭력, 성희롱’ 강의, 유인남 경기도 회장의 ‘의전행사’ 강의, 충남지방경찰청장에서 ‘교통수신호’에 대한 대원 교육 순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정만교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묵묵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궂은 날씨에도 밤낮으로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원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새로 바뀐 제도와 법규, 의전행사, 교통수신호 등 알찬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형 행사 및 축제를 비롯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신뢰받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자율방범연합회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행사교통 및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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