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인의 자긍심 드높인 화합의 한마당 잔치, 1천여 동문 참석, 명문 부여고 위상정립
전국 명문고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부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조길연) 2013년 친목 체육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5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에는 1회 우영제·윤홍식 동문, 부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조길연 회장,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권오형 회장, 재전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익채 회장,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용우 부여군수, 유재성 청양경찰서장, 김무환 전 부여군수, 윤용호 새누리당 부대변인, 유병돈 도의원, 이만용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 이대현·임화빈 군의원, 김주찬 논산시 부시장, 정경훈 부여고등학교장, 장주현 부여중학교장,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 이준영 백제병원 이사장, 황규산 21세기 부여신문 발행인 등 동문 1천여명이 참석했다.


총동창회 김옥수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권덕중 수석부회장으로부터 내빈소개에 이어 강용일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그동안 총동창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이택용, 선우태수, 이효상 동문에게 2만여 동문들의 정성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조길연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서울과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교를 찾아주신 1천여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한마음 대축제가 우리 모교의 발전과 더 나아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고등학교 정경훈 교장은 “동문님들의 뜨거운 후원에 힘입어 모교가 전국 명문고로 도약을 하고 있다”고 인사했고, 이용우 부여군수는 “우리 모교의 발전에 자랑스럽고 여러분의 고향 부여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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