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중, 꿈과 끼를 찾아 행복을 만드는 진로캠프 운영
백제중학교(교장 최영문)에서는 2학년 학생 41명과 부여지역 진로교사 1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끼를 찾아 행복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진로체험은 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 및 진로계획 수립의 목적으로 실시됐다.이장배 진로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캠프는 자기이해(다중지능검사)의 시간, 직업카드 활용을 통한 직업흥미 탐색, 직업탐색 골든벨 미니대회, ‘똘똘히 학습법’을 통한 진로상담 후 설문지 작성과 정리 및 발표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고교선택 및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강의식 프로그램을 탈피하여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미래 자신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휴무 토요일을 이용한 전일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및 교사의 수업 결손을 방지하며 캠프의 효과를 높였다.
조이환(2)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미래의 직업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