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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유가상승 신재생에너지로 잡는다
치솟는 유가상승 신재생에너지로 잡는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10.2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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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公 부여지사, 지열·공기열 냉난방보급사업 확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배홍봉)는 국제유가 인상에 따른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지열냉난방지원보급사업에 공기열냉난방시설을 추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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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은 물, 지하수 및 지하의 지중열 등의 온도차를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로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부여군에서는 시설원예 분야와 수산(양어장, 양만장) 분야 등에 지열에너지사업을 완료 및 추진 중에 있으며, 공기열사업은 농작물재배온실사업장 규모 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해당되어 올해부터 사업을 신청 접수 중이다.

지열공기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열펌프(히트펌프) 설비보급을 통해 농어업 분야의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하 농어민 부담을 줄여주고 에너지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 품질향샹으로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열냉난방시설설치사업 지원은 국고보조 60%, 지방비 20%, 자부담 20%로 지원되고, 공기열냉난방시설은 국고보조 20%, 융자 30%,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융자금리는 3%로 지원 가능하며, 사업신청 및 시행은 각각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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