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근무 및 보육환경 개선 필요”
“보육교사 근무 및 보육환경 개선 필요”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3.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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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병돈 의원, 임시회 도정질문서 주장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유병돈 의원(부여, 새누리당, 사진)은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영유아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여건 및 민간보육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도 차원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관련 발전적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ㅇ 21c부여신문

유 의원은 “도내 1900여 민간보육시설 보육교사의 경우 국공립· 법인 보육교사의 평균임금 180만원에 비해 현저히 적은 130만원이며, 각종 수당 등을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근무여건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민간보육시설의 경우 개원시 대출 등을 통한 개인부담이 큰 상황에서 투자비 회수를 위한 부정 발생 소지가 있다”며 “민간보육시설 지원을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의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대책을 보면 어린이집 학대근절 특별점검, 보육시설 CCTV 설치, 아동학대 신고현판 제작 등으로 모두 규제만을 강화하는 대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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