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신묘년은 국내적으로 저축은행 부정대출 사건과 국제적으로 그리스를 시발로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로 인한 주가폭락 사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불안 심리를 증폭시킨 한 해였으며,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서거에 군사적으로 국민의 마음에 대한 불안을 더욱 고조시킨 해이기도 합니다.
고사에 부국강병(富國强兵)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국민의 경제발전 국방력 강화에 기본적인 용어로 생각하며 남북한의 군사적, 이념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 국가의 현실에서 보면 너무나 절실한 용어라고 보아집니다. 언론의 위력은 강하고 대단히 민감합니다. 정론직필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합니다. 2012년 우리 군민 모두 하늘을 나는 용이 되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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