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황규산 21세기 부여신문 대표이사
[신년사]황규산 21세기 부여신문 대표이사
  • 황규산
  • 승인 2012.0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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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께 평가받는 새로운 지역 언론상 확립

. 21c부여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여신문 독자 여러분!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이해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큰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에는 부여신문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2004년 6월 창간 시 기자로 참여하면서 언론의 길에 들어섰던 소생이 21세기 부여신문을 인수하여 제2의 창간을 선언하며 지난 해 6월 25일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도 1백여 명의 향우님들을 비롯해 6백여 명이 참석해 주시는 성원 속에서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취임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신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늘었고, 특히 충남도로부터 지역언론지원사업 신문사로 선정되면서 부여 지역에 새로운 언론의 방향을 제시하는 큰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로 인해 부여신문은 짧은 연혁 속에서도 지역 언론을 벗어나 당당히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창간 시 가입한 한국ABC협회(부수 인증 매체)가 발표한 유효 부수에서 지역 언론으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하면서 부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유효 독자를 확보한 언론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본질을 잃치 않겠습니다. 8년만에 구독료 인상이란 아픔을 갖고 새해를 맞이해 더욱 책임감이 커지고 또 그 이상으로 독자들께 보답드리겠다는 약속을 다짐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언론! 언론인의 사명감을 가슴에 담아 새로운 언론인상을 정립하는데 부여신문이 앞장서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채찍질을 부탁드리며, 분명히 차별화된 공정한 지역 신문으로 독자들께 냉철한 평가를 받겠습니다. 새해 독자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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