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기계화영림단’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소망기계화영림단’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11.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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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임업장비인 트랙터집재기 설치 및 사용 능력 우수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 ‘제12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에서 ‘소망기계화영림단’이 참가해 산림청장상인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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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임업기능인의 직업의식고취 및 기술력을 높이고 임업장비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선발된 13개 기능인영림단이 참가해 숲가꾸기나 벌채작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집재장비인 ‘트랙터집재기’의 설치 및 사용능력에 대한 자웅을 겨뤘다.

그동안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 소규모, 전문기술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임업기계 장비의 활용 저조 및 기계장비 보급 부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숲가꾸기 산물 수집량 증대 등 산림사업 확대에 대비 임업기계장비 보급의 확대 및 임업기계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임업기능 인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강신원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임업기계장비 보급 확대, 가동률 증가 및 전문 임업기능인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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